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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이네코다리조림&추어탕

채널명: 고추와사비

2025. 5. 24.

주소

설명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다리조림과 추어탕 맛집. 이번에 소개할 메뉴는 시래기 코다리조림과 추어튀김입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김치, 고추무침, 콩나물, 김, 그리고 추어튀김을 위한 와사비 간장과 간단한 국물이 기본 반찬으로 나옵니다. 코다리는 반건조한 명태를 조려낸 요리로, 무나 배추를 말린 시래기와 함께 나오면 바로 시래기 코다리조림입니다. 여기에 떡이나 감자가 더해져 맛과 식감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코다리는 젓가락으로도 쉽게 찢어질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한입 크기로 잘라 먹으면 반건조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함이 입안에서 절묘하게 어우러집니다. 양념은 짜지 않고 은은하게 마일드해서 계속 먹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코다리는 뼈가 거의 느껴지지 않게 정성껏 손질되어 있어 먹기 편합니다. 함께 곁들여진 시래기에서는 참기름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며, 코다리와 대비되는 식감 덕분에 함께 먹을 때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김이나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즐기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어튀김은 미꾸라지를 바삭하게 튀겨낸 요리로, 일본 도쿄 향토요리인 ‘야나가와 나베’에 사용되는 생선과도 같은 재료입니다. 한국에서는 체력 보충을 위한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말 그대로 겉바속촉의 전형.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함과 매콤한 풍미가 어우러져 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다리조림과는 전혀 다른 식감과 풍미라 함께 주문하면 훨씬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다리 ‘조림’이지만, 라면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다는 점! 라면을 따로 삶아 제공해 주는데, 이를 코다리조림의 매콤달콤한 양념에 비벼 먹으면 비빔면처럼 별미가 완성됩니다. 코다리조림을 마무리할 때 살짝 아쉽다면 라면사리를 추가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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