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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오리전문점
채널명: 고추와사비
주소
설명
서울 영등포역 주변에 위치한 이곳은 오리 요리 전문 식당으로, 메뉴는 단 세 가지 — 생오리구이, 훈제오리, 오리주물럭뿐입니다. 메뉴 수는 적지만, 그만큼 자신 있는 맛을 선보이기 때문에 언제나 인기가 많아 2시간 이용 제한이 있을 정도예요. 자리에 앉으면 제일 먼저 앞치마부터 착용하세요. 오리고기를 굽다 보면 기름이 쉽게 튀기 때문에 필수랍니다. 기본 반찬🥗은 양파채가 들어간 소스, 쌈무, 도라지 무침, 땅콩 무침, 고추와 쌈장, 상추로 깔끔하게 차려집니다. 어느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구성이라 식사 내내 곁들여 먹기 좋아요. ‘오리주물럭’🔥은 양념에 재운 오리고기를 철판에 볶아 먹는 요리로, 떡과 마늘이 넉넉하게 들어간 것이 이 집만의 특징입니다. 테이블마다 놓인 철판 위에서 오리와 재료들이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벌써부터 식욕이 샘솟죠. 떡은 양념과 기름에 노릇노릇 구워져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으로 변합니다. 오리고기는 퍽퍽함 없이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진한 기름의 고소함과 양념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에 고기와 마늘을 올려 싸 먹거나 아삭한 양파, 달콤한 산미의 쌈무와 곁들이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철판 요리의 정석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것 아니겠어요? 볶음밥을 주문할 때는 치즈 토핑도 함께 추가할 수 있는데요. 오리 양념과 밥, 치즈가 어우러지면 말이 필요 없는 고소함과 풍미의 폭발💥이 펼쳐집니다. 이건 식당에서 알려준건데요.👉 볶음밥 위에 쌈무를 한 장 얹어서 먹어보세요. 단무지와 비슷한 아삭함에 달콤한 산미가 더해져 볶음밥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식감까지 살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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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 오리주물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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